
기후위기의 실질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의 고유한 지형·기후 특성, 도시구조,
인구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 만의 기후위기 적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쾌적성 평가, 실제 재해 데이터에 기반한 홍수위험성 분석,
AI로 학습한 산사태 사례 기반 산사태위험등급, 연령, 질병을 고려한 취약인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경기도만의 기후위기 적응 정보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적응 전략 수립의 기반되며, 과학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2024년 기상청 관측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연평균 기온이 14도를 넘어섰고, 2023년 경기도는 과거 5년 대비 가장 추운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기상청이 기상자료개방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전국 및 광역 별 기온 분석 수치에 의하면 경기도의 평균기온 또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SSP-RCP)는 인구, 경제, 에너지 등의 사회경제 경로와 온실가스 농도 경로를 조합하여 미래 기후 조건을 설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구시스템모델(GCM)은 2050년과 2100년의 기온, 강수량 등 주요 기후 변화를 과학적으로
시뮬레이션합니다.
특히 온실가스, 에어로졸 등 인위적 요인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여 미래 기후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정보는 경기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최소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IPCC 제6차 평가보고서(2021)에서 사용된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s) 시나리오는 인구, 경제, 교육, 기술 발전 등 사회·경제·기술 요소의 변화 경로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설명 하기 위해 개발된 시나리오 체계입니다. SSP는 기후 변화가 사회와 경제, 기술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섯 가지 경로(SSP1~SSP5)가 제시됩니다. 이 시나리오는 RCP 시나리오와 결합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에 활용됨으로써,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보다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IPCC 제5차 평가보고서(2013)에서 사용된 RCP(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시나리오는 미래 기후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설정된 온실가스의 대표 농도 경로입니다. RCP는 2100년까지의 복사강제력 수준(W/m²)에 따라 여러 경로를 제시하며, 그중 RCP2.6, RCP4.5, RCP6.0, RCP8.5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온실가스 농도 변화에 따른 기후 반응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데 활용됩니다
재생 에너지 기술 발달로 화석 연료 사용이 최소화되고 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가정 (저탄소 시나리오)
‘40cm 넘는 폭설’, ’‘12년 만에 비상 대응 3단계’, ‘경기 여주 40도’. 경기도의 여름과 겨울은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기후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기후 위기 현상으로는 폭우, 폭염, 산사태가 있습니다. 경기도의 과거 5년 간(2018년 ~ 2022년) 온열질환자 수는 14,647명(누적)이며, 2022년 한 해에만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산사태 횟수는 19회로 도민의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최근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증가와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1~2022년 사이 온열질환자 연평균 증가율은 경기도 기준 3.5%이며, 최근 3년(2020~2022)의 연평균 증가율은 경기도 24.9%로 급격하게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는 1998년, 2011년, 2022년에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1998년에는 총 5,0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2011년에는 이재민이 약 24,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2022년에도 총 피해금액이 약 2,000억 원으로 다시 한 번 대규모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 내 산사태는 대부분 6~10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하며, 연도별 변화보다는 지역적 집중도가 뚜렷한 재해 특성을 보입니다. 2018년 부터 2024년까지 1,628개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최근에는 양평군 이천시, 그리고 안성시에서 산사태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20-24)
0
일(지난 5년간)
0
명(20~22년)
0
%(전국평균 0.9%)
0
%
0
억원(21-25)
0
도폭염
폭염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이며 2일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하며, 폭염경보는 35℃ 이상 시 발령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높은 수준의 체감온도 차이가 발생하며, 노인, 영유아, 저소득층, 옥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경기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급격한 폭염 증가를 겪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의 온열질환자 증가율은 전국 평균(1.8%)의 약 2배인 3.5%를 기록했으며, 2020~2022년 최근 3년간의 증가율은 전국(8.4%)보다 크게 높은 24.9%를 보였습니다.
우리 플랫폼은 UMEP 소프트웨어와 UTCI(Universal Thermal Climate Index) 평가 기준을 활용하여 경기도 전역의 실제 열쾌적성을 정밀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지도는 단순한 기온이 아닌, 습도, 풍속, 태양복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제 체감 열환경을 보여줍니다.
사용자는 데이터를 통해 폭염 취약지역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늘막, 공원녹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자신의 거주지역 열환경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폭염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014-2024)
0
mm(2019-2023)
0
억 원(2019-2023)
0
명(2019-2023)
22
명 (전국대비13%)(2019-2023)
0
동 (전국 대비 20%)극한호우
기후변화로 경기도의 극한호우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도의 폭우 이상특보는 193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시간 최대 강수량이 200mm를 넘어서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홍수 위험은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007~2022년 경기도의 홍수 피해액이 전국 최고인 8,7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 최대 20배 이상의 피해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고령자 밀집 지역과 저지대 반지하 주거 지역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극한호우에 대비하기위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기도 전역을 시군 단위와 100m×100m 격자 단위로 구분해
홍수위험도를 평가했습니다. 극한호우 위험요인, 노출도, 취약성, 대응역량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강우량 패턴, 건축물 분포, 취약인구 현황, 방재시설 등 11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하여 각 지역의 실제 홍수 위험 수준을 과학적으로 도출했습니다.
유전알고리즘과 유클리드 기반 최적화 가중치를 적용하여 실제 피해와
평가 결과 간의 오차를 최소화했습니다.
홍수위험도 지수 지도는 데이터 기반 방재 의사결정의 핵심 도구입니다. 지자체는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가장 위험한 지역에 우선 배분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집중 지원과 맞춤형 대피 계획 수립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천 정비, 그린인프라 구축 등 장기 인프라 계획 시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되어 정책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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